“사람이 무서워요” 은둔하는 어른들

지난주 K2코리아가 인터뷰를 받은 기사가 오늘, 경향신문에 실렸어요.
히키코모리 조기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사회가 너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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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012327035&code=210100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予備社会的企業認証!! (日本語あ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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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2인터내셔널 보리입니다.
저희 케이투인터내셔널코리아는 오늘 5월19일부로 외국인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한국에서 첫걸음을 떼기 시작했을 때 부터 늘 지켜보며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여기에 여러분께 보고 드리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6월부터는 서울시 청년창업지원을 받아 정릉시장 안에 드디어 정식 가게를 낼 예정입니다.
그리고 개인적 이야기지만 7월말에는 아빠가 될 예정입니다.

‘헬조선’이라는 말이 상징하듯이 청년들을 둘러싼 환경은 날마다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동시장에 진입조차 못하고 있는 사회에서 소외된 청년, 청소년들이 요근래 조금씩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려는 청년수당도 그들을 위한 중요한 움직이라고 할 수 있고 저희도 보탬이 될 만한 일들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사회의 그늘에서 도움이 필요한 모든 청년 청소년들의 비빌 언덕이자 마음의 쉴 곳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こんにちは。K2インターナショナルの小堀です。
私達K2インターナショナルコリアは、本日5月19日付で、外国人企業として初めて、ソウル市の予備社会的企業の認証を受けることができました。
これもひとえに私達が韓国での第一歩を踏み出した時から常に暖かく見守り、応援してくださった皆様方のおかげです。ここにご報告申し上げるとともに、深く感謝申し上げます。

6月からは、ソウル市青年創業支援を受け、ソウル市城北区に位置する貞陵市場の一角についに正式に店舗を出店する運びとなりました。
また、個人的なことですが7月には二世が誕生する予定です。

韓国では「ヘル朝鮮」というこ言葉が象徴するように青年たちをめぐる環境は悪化の一途をたどっていますが、その中でも労働市場に入ることすらできずにいる、社会から排除された若者たちが少しずつ注目されて始めています。
ソウル市が進めようとしている青年手当も彼らのための重要な動きと言えますし、その中で私たちのできる役割を果たしていく考えです。
私たちは社会の陰で助けを必要としている若者たちのよりどころかつ心の支えとなれるよう、全ての努力を惜しまない決意です。
これからも多くのご支援とご指導ご鞭撻のほど、よろしくお願い申し上げます。

 

KBS뉴스사이트에 K2의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スクリーンショット 2016-04-08 15.32.15Kbs뉴스 청년 리포트 시리즈 19편[이불밖으로 나온 청년들]에 K2코리아 보리씨의 영상인터뷰와 함께 K2의 활동이 소개되었습니다.

K2뿐만 아니라 작년에 함께 청년관련 포럼을 개최했던 공간 민들레의 사이랩 소개도 포함해서, 본기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현재 한국의 사회 밖으로 밀려나 무기력해진 청년들이 어떻게하면 다시금 사회안으로 들어와 자립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방안과 청년들의 고민을 들여다 볼 수 있지않나 싶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61116

K2랑 꽃놀이

안녕하세요.
날이 따뜻해지고 저희가 살고 있는 정릉에도 꽃이 한가득 피기 시작해서 봄내음이 물씬 나고 있어요.
그래서 K2에서도 이번주 일요일 오전에 다같이 꽃놀이를 갑니다!
장소는 석촌호수. 때마침 벛꽃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사람들로 복작복작하리라 생각됩니다…만,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낮잠도 자자구요!ㅎㅎ
연락 기다릴께요~

일하는 것은 살아간다는 것 함께 생각하기

일하는 것은 살아간다는 것 함께 생각하기

누군가를 위해, 사회를 위해, 지역을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나름 즐겁고 보람찬 일이 아닐까.

정릉시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프로그램 내용

K2코리아가 하고 있는 청년지원에 대해서

정릉시장에서 할 수 있는 청년자립지원 의견 나누기

정릉마을인시장협의회와 K2코리아의 MOU협약식

그 외 재미난 콩트, 맛있는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요.

 

2월25일(목) 17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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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트·히키코모리를 집 밖으로

■ 니트·히키코모리를 집 밖으로
경쟁사회를 버티지 못하고 스스로 도태되는 길을 택하는 이른바 니트(학교나 직장을 다니지 않고 구직의사도 없는 사람)나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를 집 밖으로 끌어내기 위한 지원도 진행중이다.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있는 케이투 인터내셔널 그룹에서 회계스태프로 일하는 우에타케 마사키(34)는 한때 일을 할 수 없었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왕따를 당한 이후 학교를 잘 다니지 못했다.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졸업하는 데 8년이나 걸렸다. 이후로도 2년간 집 안에만 있었다. 가정 형편은 좋지 않았고 화목한 편도 아니었다. 버블경제 붕괴 뒤 건축사였던 그의 아버지는 빚이 늘었다. 보험판매를 하던 어머니는 후에 기모노를 빌리는 가게를 열었다.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20대 중반까지 한번도 일한 적이 없어 불안하곤 했지만 스스로 벗어날 길을 알지 못했다”고 했다.
우에타케가 일하는 회사는 요코하마시와 후생노동성의 위탁으로 ‘지역서포트스테이션’이라는 지역 내 공동체를 만들어 마음이 아픈 청년을 돕고 있다. 우에타케도 그곳에서 ‘젊은이 자립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차츰 집 밖으로 나왔다. 프로그램을 마친 이들의 80%는 다른 곳에 취업하지만, 취업이 잘 안되는 경우 이곳에 취직을 한다고 한다.
28년 동안 수천명의 니트족과 히키코모리를 지원해온 케이투 그룹의 가나모리 가쓰오 대표이사는 “취업을 시작하는 20대 때 낙오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일하지 않고 20대를 보내버리면 이후에도 일을 시작하기 힘들다. 예전에는 이들이 특수하다고 했지만 급속한 사회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정부는 취업, 직업훈련까지만 하면 해결했다고 생각하지만, 이들이 계속 삶을 포기하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관계망 형성이나 생계 지원 등 포괄적 서비스가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한국 통계청이 오이시디 기준으로 파악한 청년 니트의 수는 92만3000명, 전체 청년의 9.7%다. 이들은 ‘구직 의사가 없다’는 점에서 학교와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이탈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런 이들의 사회 참여활동을 지원하고 마음을 치유할지에 대한 정책이나 논의는 아직 특별히 없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27178.html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정릉시장 Colotako 방문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정릉시장을 찾아오셨습니다!
언제나 서민적이시고 맑은 미소의 시장님이십니다.
정릉시장 활성화의 모습을 보시고 저희 한국에서 제일 맛있는 저희 Colotako의 타코야키도 드셨습니다! ^^
2년 전 청년허브 개관식때도 저희 타코야키를 드렸었는데요, 나리유키 축제 개최와 한일청년포럼 일본 원정에도 영상메시지를 보내주셨었습니다.
Bori 대표의 결혼도 축하해주시고, 앞으로 한일청년들이 함께 혐력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더 좋은 서울시를 함께 만들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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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유키 축제’ 요코하마에서 성대히 열리다!

8월 21, 22일에 ‘나리유키 축제’ ‘한일청년포럼’이 성대히 개최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협력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태풍도 다가오고 있었지만 날씨도 좋았고 아주 뜨거운 2일간을 지낼 수 있었습니다.
2일 사이에 국내외에서 총 1115명 분들이 내장해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행사에 익숙지 않아서 모자란 부분도 많았을 겁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2일째에 ‘한일청년포럼’을 개최하였고, 한국에서 45명이나 되는 분들이 찾아와주셨고 2일~ 1주일정도 일정으로 지내셨습니다.

아쉽게도 성북구청장님은 국제상황이 여이치 않아서 못오셨지만, 영상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앞으로 K2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성북구에 더 깊이 뿌리를 내려 한국 청년들과 손에 손을 잡고 다 함께 앞으로 내디딜 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11953227_1041118669272902_1022196594123825715_n 11998873_1041118629272906_7250637150307338746_n 12003168_1041118499272919_7397114522704638419_n 11036952_1041118625939573_9102419652041248231_n 12004707_1041118342606268_3372315718588451213_n 11951947_1041118282606274_1127068692671976669_n 11222130_1041118802606222_6158892085501647276_n 12049309_1041118292606273_7558931835990193425_n 12027786_1041118212606281_3671644291526634530_n-2 12047114_1041118602606242_8026789514705021680_n 12006261_1041118465939589_7769406389531749656_n 12027593_1041118792606223_2567602964350569806_n 11204456_1041118339272935_8043258978312160044_n 12032195_1041118285939607_6831837482146549778_n 12038332_1041118735939562_1726926345520515912_n 12046709_1041118335939602_6799455572424986054_n 12038543_1041118472606255_1915336294625037751_n 12038428_1041118712606231_5325595084877150744_n 12042648_1041118329272936_7575807258438703203_n 12003427_1041118742606228_2937588373876398935_n 12019755_1041118589272910_1710507517786624616_n 12049137_1041118419272927_8998349141377646758_n 12036675_1041118345939601_5683613916608483576_n 12049643_1041118299272939_4827767768586891778_n 12004751_1041118682606234_799620519005820653_n 12049291_1041118295939606_3677643182829697382_n 12004973_1041118615939574_2961614509818278888_n 12049326_1041118665939569_5561955424299142169_n

한일청·소년국제교류포럼

지난 5월 16일 토요일에 성북구청에서 한일청·소년국제교류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저희는 협력으로 참여하고, 로비에서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 6가지 키워드 중에서 골라 포스트잇으로 붙이는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일본에서 무려 20명을 넘는 청년지원자 인사분들이 이 행사를 찾아와주셨고, 한국청년들의 고민과 실천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듣고 계셨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은 한국이 일본이 걸었던 길을 계속 따라가고 있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한국쪽 발표에서는 주로 주거, 빈곤, 실업을 해결하기 위한 마을만들기가 주제였다면, 일본쪽발표에서는 고독, 니트, 사회적배제에서 청년들을 구하기 위한 사회안정망을 지역내트워킹의 힘으로 해결하는 것의 필요성이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포럼 시작에 훌륭한 연주로 행사를 활기차게 해준 말랑말랑 청소년 서포터즈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금 우리는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성북문화재단이 주최한 일회성행사이지만, 저희 K2와 한일청년포럼은 지속적으로 6개 키워드를 가지고 활동을 계속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저희에게 바로! 전화주세요~~!11264913_969628576421912_5783228809200556959_n 11011598_969629083088528_3513559409062651727_n 11261807_969628766421893_9222282687661468197_n 11014891_969630283088408_4225568122043927085_n 10151819_969629046421865_4249926587984669106_n 11096688_969630489755054_3495702898099165619_n 11143316_969628366421933_7577342487269719924_n 11350439_969628399755263_1785292808363544908_n 22185_969628949755208_7741615282035955754_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