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청년지원네트워크
9월 3일 토요일!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월곡)에서 국제컨퍼런스가 예정 되어 있어요.
‘지금 청(소)년에게는 어떤 지원이 필요한가’ 라는 주제입니다.
일본에서 청년정책에 대해 연구하는 분들이 오셔서 일본의 상황에 대해 강연 하시고요,
현재 성북구를 중심으로 활동하시거나 청(소)년 활동에 대해 연구하시는 분들도 함께 발제를 하고 논의하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한일청년포럼!
많이 기대해주세요:-)!!
9월 3일 토요일!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월곡)에서 국제컨퍼런스가 예정 되어 있어요.
‘지금 청(소)년에게는 어떤 지원이 필요한가’ 라는 주제입니다.
일본에서 청년정책에 대해 연구하는 분들이 오셔서 일본의 상황에 대해 강연 하시고요,
현재 성북구를 중심으로 활동하시거나 청(소)년 활동에 대해 연구하시는 분들도 함께 발제를 하고 논의하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한일청년포럼!
많이 기대해주세요:-)!!
예비사회적기업 K2 인터내셔널코리아에서 오는 9월!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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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K2코리아가 인터뷰를 받은 기사가 오늘, 경향신문에 실렸어요.
히키코모리 조기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사회가 너무 필요합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012327035&code=210100
안녕하세요. K2인터내셔널 보리입니다.
저희 케이투인터내셔널코리아는 오늘 5월19일부로 외국인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한국에서 첫걸음을 떼기 시작했을 때 부터 늘 지켜보며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여기에 여러분께 보고 드리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6월부터는 서울시 청년창업지원을 받아 정릉시장 안에 드디어 정식 가게를 낼 예정입니다.
그리고 개인적 이야기지만 7월말에는 아빠가 될 예정입니다.
‘헬조선’이라는 말이 상징하듯이 청년들을 둘러싼 환경은 날마다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동시장에 진입조차 못하고 있는 사회에서 소외된 청년, 청소년들이 요근래 조금씩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려는 청년수당도 그들을 위한 중요한 움직이라고 할 수 있고 저희도 보탬이 될 만한 일들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사회의 그늘에서 도움이 필요한 모든 청년 청소년들의 비빌 언덕이자 마음의 쉴 곳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こんにちは。K2インターナショナルの小堀です。
私達K2インターナショナルコリアは、本日5月19日付で、外国人企業として初めて、ソウル市の予備社会的企業の認証を受けることができました。
これもひとえに私達が韓国での第一歩を踏み出した時から常に暖かく見守り、応援してくださった皆様方のおかげです。ここにご報告申し上げるとともに、深く感謝申し上げます。
6月からは、ソウル市青年創業支援を受け、ソウル市城北区に位置する貞陵市場の一角についに正式に店舗を出店する運びとなりました。
また、個人的なことですが7月には二世が誕生する予定です。
韓国では「ヘル朝鮮」というこ言葉が象徴するように青年たちをめぐる環境は悪化の一途をたどっていますが、その中でも労働市場に入ることすらできずにいる、社会から排除された若者たちが少しずつ注目されて始めています。
ソウル市が進めようとしている青年手当も彼らのための重要な動きと言えますし、その中で私たちのできる役割を果たしていく考えです。
私たちは社会の陰で助けを必要としている若者たちのよりどころかつ心の支えとなれるよう、全ての努力を惜しまない決意です。
これからも多くのご支援とご指導ご鞭撻のほど、よろしくお願い申し上げます。
안녕하세요.
날이 따뜻해지고 저희가 살고 있는 정릉에도 꽃이 한가득 피기 시작해서 봄내음이 물씬 나고 있어요.
그래서 K2에서도 이번주 일요일 오전에 다같이 꽃놀이를 갑니다!
장소는 석촌호수. 때마침 벛꽃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사람들로 복작복작하리라 생각됩니다…만,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낮잠도 자자구요!ㅎㅎ
연락 기다릴께요~
일하는 것은 살아간다는 것 함께 생각하기
누군가를 위해, 사회를 위해, 지역을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나름 즐겁고 보람찬 일이 아닐까.
정릉시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프로그램 내용
K2코리아가 하고 있는 청년지원에 대해서
정릉시장에서 할 수 있는 청년자립지원 의견 나누기
정릉마을인시장협의회와 K2코리아의 MOU협약식
그 외 재미난 콩트, 맛있는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요.
2월25일(목) 17시부터~
■ 니트·히키코모리를 집 밖으로
경쟁사회를 버티지 못하고 스스로 도태되는 길을 택하는 이른바 니트(학교나 직장을 다니지 않고 구직의사도 없는 사람)나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를 집 밖으로 끌어내기 위한 지원도 진행중이다.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있는 케이투 인터내셔널 그룹에서 회계스태프로 일하는 우에타케 마사키(34)는 한때 일을 할 수 없었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왕따를 당한 이후 학교를 잘 다니지 못했다.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졸업하는 데 8년이나 걸렸다. 이후로도 2년간 집 안에만 있었다. 가정 형편은 좋지 않았고 화목한 편도 아니었다. 버블경제 붕괴 뒤 건축사였던 그의 아버지는 빚이 늘었다. 보험판매를 하던 어머니는 후에 기모노를 빌리는 가게를 열었다.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20대 중반까지 한번도 일한 적이 없어 불안하곤 했지만 스스로 벗어날 길을 알지 못했다”고 했다.
우에타케가 일하는 회사는 요코하마시와 후생노동성의 위탁으로 ‘지역서포트스테이션’이라는 지역 내 공동체를 만들어 마음이 아픈 청년을 돕고 있다. 우에타케도 그곳에서 ‘젊은이 자립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차츰 집 밖으로 나왔다. 프로그램을 마친 이들의 80%는 다른 곳에 취업하지만, 취업이 잘 안되는 경우 이곳에 취직을 한다고 한다.
28년 동안 수천명의 니트족과 히키코모리를 지원해온 케이투 그룹의 가나모리 가쓰오 대표이사는 “취업을 시작하는 20대 때 낙오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일하지 않고 20대를 보내버리면 이후에도 일을 시작하기 힘들다. 예전에는 이들이 특수하다고 했지만 급속한 사회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정부는 취업, 직업훈련까지만 하면 해결했다고 생각하지만, 이들이 계속 삶을 포기하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관계망 형성이나 생계 지원 등 포괄적 서비스가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한국 통계청이 오이시디 기준으로 파악한 청년 니트의 수는 92만3000명, 전체 청년의 9.7%다. 이들은 ‘구직 의사가 없다’는 점에서 학교와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이탈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런 이들의 사회 참여활동을 지원하고 마음을 치유할지에 대한 정책이나 논의는 아직 특별히 없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271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