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은둔형 외톨이 나는 고립을 선택했다
안녕하세요, K2 코리아입니다.
어젯밤, 드디어 SBS 스페셜이 방영되었습니다.
“방에서 15년째”…한국 ‘히키코모리’는 나가고 싶다 [출처: 중앙일보]
중앙일보에서 기사가 나왔습니다.
'>[연합뉴스] <한국의 '은둔형 외톨이' 보듬는 일본인들>
사회적 기업 ‘K2 인터내셔널 코리아’의 고보리·오쿠사씨(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김민호 인턴기자 = “사회 변화 속도가 빠르고 일자리 부족 등 청년 문제가 만연한 한국에서 은둔형 외톨이(일본어 표현 ‘히키코모리’)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서울 한복판이지만 높은 구릉 위에 있어 인적이 뜸한 정릉(조선 신덕왕후의 무덤) 입구 앞에는 특별한 집이 한 채 있다. 붉은 벽돌로 된 3층짜리 아담한 건물은 사회 활동을 거부하고 집 안에 틀어박혀 고독한 생활을 한다는 의미로 은둔형 외톨이로 불리는 청년 18명이 모여 사는 공동주택(셰어하우스)이다.
이 공동체를 마련하고 운영하는 이들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히키코모리 문제로 고심해 온 일본에서 왔다. ‘K2 인터내셔널 코리아’의 대표 고보리 모토무(小堀求·37)씨와 매니저 오쿠사 미노루(大草稔·44)씨는 한국인 13명, 일본인 4명, 호주인 1명으로 이뤄진 이 ‘가정’을 7년째 이끌고 있…….
[연합뉴스 기사 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190831040000505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은둔형 외톨이들](2)고립청년과 가족, 도움받을 곳 없어 ‘막막한 현실’의 굴레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8112128005&code=940100
이전 경향신문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은둔형 외톨이들](1) 내용에 이어 후속 기사가 나왔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경향신문 기사 게재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은둔형 외톨이의 ‘인생 맛을 배우는 집’>
경향신문에 K2코리아를 취재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멤버들 감사합니다.
“이들은 자신과 같은 은둔형 외톨이가 생겨나지 않기 위해 우리 사회에 미숙한 이들을 배려하는 ‘속도 조절’이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성씨는 “내가 현재 일하고 있는 식당도 처음부터 주 40시간 근무를 시킨 게 아니라 일하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나가 몸과 마음이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줬다”면서 “비슷한 문제를 가진 이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현씨는 “요즘 직장들은 스펙도 엄격히 보고 일처리도 무조건 빨리빨리 하도록 한다”며 “하지만 앞으로는 ‘천천히 가도 된다’는 곳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회에서 고립된 청년들에게도 용기를 낼 것을 당부했다. 김나현씨는 “세상은 넓고 이해해줄 사람도 꽤 많으니 충분히 밖으로 나올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덕현씨도 “고립된 사람들끼리 이해해주는 모임이 많아지면 좋을 것”이라며 “나라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 기사 읽기
경향신문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은둔형 외톨이의 ‘인생 맛을 배우는 집’> 2019.8.7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2956048
우리 갈길이 아직 많이 먼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바랍니다!
[뉴스포스트]에 기사가 나왔습니다.
[뉴스포스트]에 자난주에 K2가 취재를 받은 기사가 나왔습니다.
한겨레21 기사에 이어 저희와의 인터뷰를 조금 길게 써주셨습니다.
최근에 일본에서 히키코모리(은둔형외톨이)와 관련된 사건이 연속돼 사회적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무도 배제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우리 사회 안에서 인정하고 감싸주고 같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메세지를 늘 보내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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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리 대표는 “은둔이라는 문제는 일부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 어떤 사람이건 간에 아무에게나 일어나는 현상”이라며 “혼자서는 물론 가족 안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K2와 같은 지원단체와 연결돼 상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나도 사회와 모임 안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는 것, 그렇게 나를 인정해주는 연결이 모든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힘들고 곤란한 처지에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상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K2에 문을 두드려주세요”
한겨레21에 K2인터내셔널코리아 이야기가 게재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K2코리아입니다.
한겨레21 매거진에 ‘은둔형외톨이’를 주제로 표지이야기가 실렸습니다.
인터넷기사로도 실리즈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 K2인터내셔널코리아와 돈카페 이야기가 게재되었습니다. 많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허공에 떠 있는 우리가 보이지 않나요”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47077.html
“내가 죽으면 우리 애 누가 돌보려나”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47078.html
“예비범죄자로 낙인찍지 말라”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47079.html
“함께 살기 위해, 살기 위해 함께”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47084.html
21토크 “외롭지 않길 바랍니다”
http://h21.hani.co.kr/arti/reader/together/47115.html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
예고드렸던 대로 오늘 8월 31일 아침 8시경부터 CBS 라디오 방송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은둔형 외톨이, 히키코모리에 대한 주제를 다루면서 K2를 취재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CBS Radio <지김현정의 뉴스쇼> 2018.8.31 ‘한국판 히키코모리의 실태’ (01:04:42~)
지난 26일에 개최된 저희 부모모임 ‘열쇠방사람들’에서의 부모님들의 목소리도 나오고, 밖으로 들어나지 않아서 보이지 않는 것 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고립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이었습니다.
댓글을 보면 아직 ‘개인의 문제’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안타깝지만, 이것이 ‘규범’과 ‘이상’을 강요하고 ‘규범에 맞지 않는 타인과 자기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하는 사회’가 만들어내는 사회 문제라는 것을 앞으로도 계속 호소해나가겠습니다.
사회공감대가 형성돼서 한국에서도 고립되는 청년, 청소년에게 지원 정책이 마련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번주 금요일 CBS 라디오 방송에서 K2에 대한 주제를 다룹니다 !
안녕하세요 🙂
8월 31일인 이번주 금요일,
CBS 라디오 방송인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K2에 대한 주제를 다룹니다 !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 도중에 나올 예정이구요,
(프로그램의 2부 시작인 오전 8시부터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취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서, 아래에 적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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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홈페이지에서 듣기
(98.1 숫자나 표준FM 혹은 CBS 레인보우를 눌러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일반 라디오를 통해 듣기
표준FM 98.1 MHz, AM 837 kHz
(지역별 주파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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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 내에 못들으셔도
유튜브나 팟캐스트를 통해 언제든 다시 듣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
얼마전 K2에서 열었던 열쇠방 사람들에서 있었던 내용과
케이투에 있는 친구의 인터뷰도 나온다고 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청취를 통해 조금이나마
이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서는 좋은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길 바래봅니다 !
한국일보에서 K2의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한국일보에서 K2의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족들만 고민하지 않고, 상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입니다.